20일까지 청소년·성인 등 100명 모집
메타버스(Metaverse)의 개념과 활용 방법을 배우고, 메타버스 공간 제작 실습을 할 수 있는 ‘메타버스와 메이커 교육’은 21~23일, 28~30일 6일간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총 6강으로 진행된다.
메타버스 플랫폼(게더타운)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이뤄지며, 청소년·성인 등 100명을 모집한다.
교육 홍보물의 큐알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 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메타버스의 개념과 활용사례 이해 △Adobe Illustrator(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Photoshop(포토샵)을 활용한 메타버스 2D 프로그램 기초실습 △메타버스 2D 공간 제작 실습 △메타버스 3D 공간 제작 실습 △메타버스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3D 아이템 제작 실습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에 대한 이해와 제작·판매 실습 등이다.
차세대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를 기반으로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 세계를 말한다.
수원시기업지원센터에 있는 메이커스페이스는 아이디어를 바로 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3D프린터 등 첨단장비가 있는 공간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메타버스에 관심 있는 청소년, 시민은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며 “ICT(정보통신기술) 관련 첨단 기술·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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