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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 온누리교회와 사회적안전망 구축 MOU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17 12:51

수정 2022.11.17 12:51

(왼쪽부터) 이랜드재단 김욱 본부장, 온누리교회 사회선교부장 이기훈 목사 , 이랜드복지재단 이윤정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랜드재단 김욱 본부장, 온누리교회 사회선교부장 이기훈 목사 , 이랜드복지재단 이윤정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이랜드재단과 이랜드복지재단은 지난 16일 온누리교회와 복지사각지대 사회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랜드재단 김욱 본부장, 이랜드복지재단 이윤정 본부장, 온누리교회 사회선교본부장 이기훈 목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랜드재단은 온누리교회와 함께 신사각지대 사업인 ‘가정 밖 청소년 사업’과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을 돕는 기관 및 교회 사역자를 발굴하고, 교회 및 개인 후원금 매칭, 사역팀 봉사, 멘토링 활동 등을 통해 소외 이웃의 자립을 돕는다.

이와 더불어 이랜드복지재단은 ‘선한 사마리아인 프로젝트’로 온누리교회와 협력한다. 프로젝트를 통해 위기가정 발굴 조직을 별도 신설해, 온누리교회 교인들과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랜드재단 및 이랜드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회와 협력하는 복지 네트워크 및 시스템이 구축될 것"이라며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소외 이웃의 자립을 돕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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