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연간 이용권을 4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행사)를 진행한다.
18일 웨이브는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이 공개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30일까지 연간 이용권을 41%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스탠다드·베이직 전 상품 연간 이용권을 할인가에 제공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월평균 금액으로 환산하면 12개월 중 5개월이 무료인 셈이다. 프리미엄 상품의 경우 4인 가족이 나눠 부담할 시 1인 당 월 2063원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용권 구매자들은 '약한영웅 Class 1' 등 웨이브 독점 오리지널 콘텐츠뿐만 아니라 방송, 영화, 해외 시리즈까지 웨이브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최소정 웨이브 전략본부장은 "더욱 많은 분들이 합리적 가격으로 웨이브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특별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오늘 오픈되는 기대작 '약한영웅 Class 1'을 비롯해 최고 수준의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들, 그리고 HBO, NBC유니버설 등 인기 해외시리즈 역시 맘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에 공개되는 '약한영웅 Class 1'은 상위 1% 모범생 연시은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 범석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다. 지난 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부문에 초청 상영된 이후 웰메이드 드라마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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