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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국희 원안위원장, 원전 지역주민 의견 청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18 13:00

수정 2022.11.18 19:02

새로 출범한 안전협의회와 첫 소통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18일 원자력시설 주변 지역의 7개 원자력협의회 위원장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원전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원안위 제공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18일 원자력시설 주변 지역의 7개 원자력협의회 위원장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원전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원안위 제공


[파이낸셜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 유국희 위원장은 18일 대전에서 원자력시설 주변 지역의 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원전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유국희 위원장은 "앞으로도 간담회나 현장 방문 등 협의회와 지역의 안전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자력안전소통법 시행에 따라 협의회가 법적 기구로 출범한 이후 새로 선출된 각 협의회 위원장들과의 첫 소통의 자리다.

협의회는 원전 지역의 원자력안전 관련 현안에 대한 정보교환 및 협의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해당 지역은 원자력시설있는 부산 기장, 울산 울주, 경북 경주, 전남 영광과 전북 고창, 경북 울진, 대전 등 7개 지역 주민대표 및 지자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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