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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미디어테크쇼' 23~25일 킨텍스서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19 10:00

수정 2022.11.19 10:00

스마트테크, 콘텐츠테크, 메타버스&XR, NFT&블록체인까지 한자리에
'디지털미디어테크쇼' 23~25일 킨텍스서 개최
【파이낸셜뉴스 고양=장충식 기자】 킨텍스는 대한민국 첨단ICT 기술과 융합된 'K-콘텐츠테크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최초의 융복합 전시회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3·4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콘텐츠와 테크의 융복합을 컨셉으로 진행되는 신개념전시회인 디지털미디어테크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고양시가 주최하고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 KINTEX, KCA(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고양산업진흥원,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다.

또 높은 산업계의 관심에 힘입어, LG전자, 세종텔레콤, 아이피샵, 한국NFT콘텐츠협회, 고양컨벤션뷰로, 한국블록체인법학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협회, 블록체인포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출판도시문화재단,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글로벌메타버스기술협회, 도시재생안전협회, 토큰포스트 등이 후원한다.

DMTS는 ‘상상, 그 이상의 콘텐츠’라는 주제로 △스마트테크 △콘텐츠테크 △XR&메타버스 △NFT&블록체인이라는 4개 테마를 중심으로 디지털미디어테크 산업의 융복합 기술 및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았다.

특히 KT, 세종텔레콤, 아이피샵, 쿠팡플레이, SONY, 고프로, 포니게임즈, 갤럭시코퍼레이션 등 첨단 디지털 미디어콘텐츠를 대표하는 기업들과 유망 스타트업들이 향후 산업을 선도할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앞선 4개 주제관과 함께 다채로운 특별관이 마련돼 있다.

20만 구독자 보유 1인 크리에이터들이 진행하는 실시간 생방송 스트리밍을 현장 오픈 스튜디오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KoDiCC 1인미디어 특별관’, 우리의 삶에 깊게 스며들고 있는 메타버스 기술로 의식주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퓨쳐쇼 특별관’, 국내 유명 버츄얼휴먼과 버츄얼프로덕션을 확인할 수 있는 ‘버츄얼 특별관’, ‘에듀테크 특별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국내·외 30여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바이어로 참여하는 '디지털미디어 혁신 구매상담회'와 미국, 중국, 일본 등 19개국에서 초청된 80개사 바이어와 함께하는 수출상담회를 통해, 전시 참가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통한 성과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올해 '수출 및 구매상담회'는 비즈니스 성과제고를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와 Okta(세계한인무역협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구매력 있는 바이어 초청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디지털미디어테크 산업의 최신정보 및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코리아 버츄얼위크’도 행사 동기간 진행된다.

또 오픈스테이지에서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선정 우수 ICT 기업의 성과보고회를 비롯해 버츄얼휴먼가수 ‘SKY’의 라이브 팬미팅 및 콘서트, 버츄얼유튜버 팬미팅, NFT/미디어아트 교육 등 관련산업계의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어 성장하는 디지털미디어콘텐츠 산업의 큰 축제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박람회의 정보 및 무료관람을 위한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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