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이사장 조용래)은 (사)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함께, 제17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매직위크’ 행사를 19일부터 이틀간 스포원 꿈나래 어린이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술 공연 1일 2회를 공연하고, 극장 로비에서 ‘도전 나도 마술사’ 이벤트가 열린다. 스포원은 깊어가는 가을, 스포원파크를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스포원은 9월부터 2개월간 꿈나래어린이극장에서 ‘매직서커스’ 특별 상설 공연을 개최했다. 이 기간동안 약 6000여명의 시민이 마술공연을 관람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가족마술공연, 세계마법체험전, 마술놀이 등 평소 보기 힘든 특색있는 행사를 개최해 스포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스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포원파크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특색있고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