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프리보드·장외

하이에어그룹, 펫 전세기 예약 플랫폼 '펫 엔젤'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18 16:53

수정 2022.11.18 16:53

사진=하이에어그룹
사진=하이에어그룹


[파이낸셜뉴스] 하이에어그룹에서 펫 전세기 예약 플랫폼 '펫 엔젤'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하이에어그룹은 항공사 하이에어가 소속된 곳이다.

하이에어그룹은 반려동물과 함께 펫 전용좌석으로 동반 탑승이 가능한 펫 전세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 환경을 고려해 반려동물과 가까운 여행지로만 여행을 다니는 '펫팸족(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펫 전세기 예약 플랫폼 펫 엔젤을 출시했다.

펫 엔젤은 펫 전용기 운영에 더해 의료 서비스도 진행한다.
앞서 스마트폰으로 반려동물의 피부를 촬영하면 반려동물의 예상 피부질환을 인공지능(AI) 판독 서비스로 알려주고 질환 맞춤형 펫 푸드를 추천해 주는 특허(출원번호 10-2021- 0160249)를 받았다.

펫 엔젤은 펫팸족의 지속적인 서비스 이용을 위해 펫팸 항공과 맞춤형 펫푸드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기세 펫 엔젤 총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펫 엔젤 플랫폼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며 겪는 장거리 동반 여행 문제와 질환, 푸드 등 여러 반려동물 친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며 "펫 전용기 운영과 특허받은 예상 피부질환 판독 서비스, 위치 기반 서비스 제공을 통해 반려동물 슈퍼 앱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