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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모니터 딜로이트’ 한국 시장 출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21 14:49

수정 2022.11.21 14:49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모니터 딜로이트’ 한국 시장 출범

[파이낸셜뉴스]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가 전략 컨설팅 영역 강화를 위해 딜로이트의 전략 컨설팅 부문인 ‘모니터 딜로이트’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범한다. 모니터그룹은 1983년 설립 이후, 경영전략과 혁신 분야에 특화된 컨설팅 서비스로 전 세계 기업과 정부 사이에서 명성을 쌓아온 전략 컨설팅 사(社)로 딜로이트는 2012년 모니터 그룹을 인수해 전 세계 시장에서 전략 컨설팅 부문을 강화해왔다.

모니터 딜로이트는 전 세계 150 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다양한 전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TMT(테크, 미디어 & 통신), LSHC(생명과학 및 헬스케어), 소비재 및 고객(Consumer Business) 등 특화 분야에서 성장전략, 전략주도 혁신, 벤처 혁신, 비즈니스 설계, 전략적 모니터링 및 인사이트 서비스 등에 강점이 있다.

이에 딜로이트 컨설팅은 오는 2023년을 전략 컨설팅 서비스 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심현보 딜로이트 컨설팅 부사장을 모니터 딜로이트 리더로 선임, 전략 컨설팅 부문 강화를 위한 서비스 보강과 역량 있는 인재 육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모니터 딜로이트는 내년 초 광화문에 ‘모니터 딜로이트’ 오피스를 오픈하고 기존의 전략&비즈니스 디자인 부문 내 소비재와 헬스케어 부문, 서비스와 중공업 및 산업재 등의 서비스를 보강하고, 전략적 재무 투자 등을 위한 M&A 서비스 역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모빌리티, 반도체 등 미래 유망 산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역량 있는 인재 영입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홍진석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대표이사는 “기업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모니터 딜로이트 론칭을 시작으로 전략수립부터 실행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 컨설팅 서비스를 한국 시장 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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