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독상의-독일계 수입차, '아우스빌둥' 트레이너 양성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21 17:04

수정 2022.11.21 17:04

지난 18일 진행된 독일식 직업교육 '아우스빌둥' 트레이너 인증서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한독상공회의소 제공
지난 18일 진행된 독일식 직업교육 '아우스빌둥' 트레이너 인증서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한독상공회의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독상공회의소는 주한독일대사관과 공동으로 독일식 직업교육 '아우스빌둥'(Ausbildung) 트레이너 인증서 수여식과 평가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일과 18일 각각 진행된 수여식에선 아우스빌둥 참여 독일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다임러 트럭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포르쉐코리아, BMW그룹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에 소속된 자동차 정비 분야 트레이너 85명과 아우스빌둥 평가위원 13명이 각각 인증서와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현재 독일 브랜드와 딜러사들은 현재 자동차 정비, 도장 및 판금 분야에서 아우스빌둥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직군에서도 아우스빌둥을 확대할 방침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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