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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상암동 본사 매각자문사에 에비슨영코리아를 선정했다. 원매자들에게 티저레터(투자안내문)를 발송하고 비밀유지확약서(CA)를 제출한 곳에 한정해 물건 소개서(IM)를 배포했다.
2007년 준공된 한샘 상암동 사옥은 대지면적 6492.5㎡, 연면적 6만6648.73㎡로 지하 5층~지상 22층이다. 올해 기준 공시지가는 1㎡당 1250만원 수준이다. 한샘은 올해 3·4분기 136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적자로 전환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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