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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66억원 규모 셔틀탱커 2척 수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22 09:53

수정 2022.11.22 09:53

삼성중공업 이중연료 셔틀탱커. 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 이중연료 셔틀탱커. 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셔틀탱커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3466억원이며 이들 선박은 2025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 들어 현재까지 총 43척(LNG운반선 30척, 가스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9척, 셔틀탱커 2척), 81억 달러를 수주하며 연간 수주 목표 88억 달러의 92%를 달성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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