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산책은 2016년 시작한 SK이노베이션의 구성원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2020년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다가 올해 5월 재개됐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 박사에게 상담을 받고자 하는 구성원의 질문을 받았다.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행복산책은 SK그룹 온라인 학습 시스템 ‘마이써니’에서도 동시 송출됐다.
안옥경 SK이노베이션 행복경영담당은 “구성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잘 되고, 사회가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구성원의 행복을 위한 활동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행복추구를 위해 적극적인 제도 및 문화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행복산책과 함께 사내 상담코칭센터 ‘하모니아’를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하모니아는 ‘일과 삶의 하모니를 찾는 곳’이라는 뜻이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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