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신세계푸드가 선보인 '콰트로 맥앤치즈'는 치킨에 못지않게 맥주와 잘어울려 추천할 만한 메뉴다. 이 제품은 지난해 1월 한정판으로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트러플 맥앤치즈'를 업그레이드했다. 일반 치즈 버거 대비 풍성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으며 삶은 마카로니와 꾸덕꾸덕한 치즈 식감의 조합으로 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노브랜드 버거 앱에서 주문하면 단품 가격으로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무료 세트업 쿠폰도 제공한다.
'치맥' 대신 '피맥'도 추천할 만하다. 도미노피자는 고물가시대에 보다 경제적으로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라지 사이즈 한 판당 1만7900원인 스트릿 피자 3종을 출시했다. 1인 피자는 6900원으로 가격 부담이 적다. 신메뉴 3종은 △대만 콘치즈 감자 피자 △터키 치킨 케밥 피자 △이탈리아 마르게리따 피자로 전세계 유명 스트릿 푸드를 토핑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주에 가격이 내려간 식재료는 오이맛고추가 있다. 햇품 출하 물량이 나오면서 23일 기준 도매가격이 10kg 3만1800원으로 한달 전보다 33.5% 가격이 내려갔다. 환절기인만큼 비타민이 풍부한 오이맛고추를 활용한 요리로 건강도 챙겨볼 만하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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