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G그룹은 지주사인 ㈜LG를 비롯해 D&O, 지투알, LG스포츠 등이 23일~24일 이사회를 열고 2023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LG는 전년도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경영전략부문, 경영지원부문 체제를 유지하고, 각 계열사의 미래준비를 지원하는 역할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LG에서 이남준 재경팀장과 최호진 비서팀장은 전무로 승진했다. LG CNS에서 전략담당을 맡던 윤창병 상무는 ㈜LG로 이동해 통신서비스팀장을 맡는다.
D&O에서는 손현수·이영호 상무가 선임됐다.
지투알은 박애리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됐다. 한성호 상무도 새로 선임했다.
LG스포츠는 정태진 ㈜LG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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