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차범근 며느리' 한채아 "우리집 남자들은 모두 카타르에"

사진=한채아 인스타그램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차범근의 며느리인 배우 한채아가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의 경기를 응원하는 모습을 SNS에 공개했다.

한채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들과 소파에 누워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경기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차차랑 윗집에서, 갑자기 딸 셋 맘 모드"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우리집 남자들은 모두 카타르에"라고 전하면서 남편 차세찌와 함께 차범근 가족이 카타르 현지로 떠났음을 전했다.

한채아는 차범근 전 축구 감독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2018년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같은 해 10월 딸을 품에 안았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는 0대0 무승부로 끝이 났다.

[e-mail]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