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용지 3.3㎡당 83만원대
12월 5~6일까지, GH균형발전처에서 현장접수 진행
12월 5~6일까지, GH균형발전처에서 현장접수 진행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분양용지 13필지이며, 입주 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및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이다.
공급토지의 면적은 필지별 최소 3817㎡에서 최대 1만1188㎡까지이며, 분양 가격인 조성원가는 3.3㎡ 기준 83만원대로, 인근 산업단지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오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GH 균형발전처에서 현장접수를 진행하며, 연천군의 입주 심사를 거쳐 12월 19일 입주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연천BIX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규모로 GH와 연천군이 조성하고 있는 산업단지로 올해 개통 예정인 전철 1호선, 국도 3호선 및 국도 37호선 등 우수한 교통 기반을 갖추고 있다.
또 경영 및 기술개발, 근로자 복지후생을 지원하는 기업지원센터와 근로자에게 우선 공급되는 행복주택 등이 건립될 예정이며, 세제 혜택과 각종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으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유네스코로부터 인증 받은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등 수려한 청정 자연환경으로 친환경 식품클러스터로서 탁월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된다.
공급 관련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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