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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가나전 승리팀은 한국" 서튼 이번에도 맞히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25 14:09

수정 2022.11.25 14:09

경기 마치고 인사하는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선수. 연합뉴스
경기 마치고 인사하는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선수.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한국-우루과이 무승부와 일본의 독일전 역전승 등을 전부 맞힌 영국 BBC해설위원 크리스 서튼이 한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한국이 승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서튼은 25일 BBC스포츠를 통해 "한국은 우루과이와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흐름이 둔하지 않았다"며 "찬스를 살리지 못했을 뿐이니 한국은 실력이 팽팽한 조에서 가나를 잡아야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다고 느끼고 있을 것"이라며 한국의 1대0 승리를 점쳤다.

앞서 서튼은 지난 21일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날 경기에 대해 "루이스 수아레스와 에딘손 카바니가 노령인 탓에 최전방이 그들(우루과이)에게 불리하다"며 "한국은 골 점유율을 통해 경기를 통제할 수 있음에도 최전방 화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비록 1-1 무승부를 예상한 것과 스코어는 0-0으로 끝났지만 무승부나 경기 내용 등이 거의 적중했다.


서튼은 지난 23일 진행된 일본과 독일의 경기에서도 일본의 승리는 물론 2-1 스코어까지 정확하게 예측한 바 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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