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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아들에게 '분노'…"엄마가 코로 먹고 사는 사람인데"

뉴시스

입력 2022.11.25 13:55

수정 2022.11.25 13:55

[서울=뉴시스] '미운우리새끼'.2022.11.25.(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운우리새끼'.2022.11.25.(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한가인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으로 모두를 사로잡는다.

27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한가인은 현실 육아 고충을 털어놓는다. 그는 "아들 발길질에 치열이 바뀌었다"고 말해 이목을 끈다.

이어 한가인은 "자다가 아들에게 코를 맞아 아들에게 '엄마가 코로 먹고사는 사람인데'라며 발끈했다"고 밝혀 모두들 폭소케한다.

신혼 여행에서 남편 연정훈과 부부싸움을 사연도 공개한다.
싸움 원인은 다름아닌 한가인의 승부욕 때문이었다고. 한가인을 연이어 자극한 연정훈 행동에 스튜디오에 있던 모벤져스마저 탄식했다는 전언이다.


'사랑의 유효기간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한가인은 "입에 발린 소리는 못한다"며 "죄송합니다. 연정훈 씨"라며 연정훈에게 사과한다.
남편을 향한 폭탄 발언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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