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더인벤션랩·우미·국보디자인, VC와 한 자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28 08:37

수정 2022.11.28 16:49

더인벤션랩·우미·국보디자인, VC와 한 자리

[파이낸셜뉴스] 더인벤션랩이 LP(출자자)인 우미, 국보디자인과 함께 VC(벤처캐피탈) 업계와 한자리에 모였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더인벤션랩은 '우미X국보 프롭테크 런치패드 1기, VC 네트워킹 데이'를 가졌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우미건설과 국보디자인, 엑스얼라이언스가 초기펀드 LP로 참여해 딥테크 및 컨슈머테크 영역의 우수 초기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모집, 선발, 투자를 진행한 첫번째 사례”라며 “대기업 CVC 관계자 및 VC 심사역을 초대해 네트워킹 중심의 행사를 마련하고,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진작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프롭테크런치패드 초기스타트업 펀드의 운용역인 김민수 팀장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 업종의 CVC가 늘어나겠지만, 양질의 초기 스타트업 스카우팅과 투자는 경험과 역량 없이 쉽게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다양한 중견기업, 상장사 등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양질의 스타트업 스카우팅 및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한 전문기관과의 협력과 클럽딜 방식을 통해 초기투자 단계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