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진구 경남공업고등학교는 최근 경남공고 중강당에서 대한민국명장회, 대한민국명장회부산시지회와 경남공업고등학교 창의적 숙련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민국명장회 회장 홍종흔(제과제빵) 명장, 대한민국명장회 부산지회장 서정희(요리) 명장, 최동준(고압가스) 명장, 고윤열(산업설비) 명장, 류종우(화학공학) 명장, 김규영(목칠공예) 명장, 이세구(전기) 명장, 성재옥(섬유) 명장 등 대한민국 명장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 활동에 활용함으로써 다양하고 수준 높은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협약기관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한 직업계고 학생 진로·직업 교육활동 지원, 취업처 발굴 협력, 직업계고 교원 대상 숙련기술 역량 강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에는 학생들을 위해 명장들이 주제별 특강도 진행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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