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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광주은행장에 고병일 現 부행장 낙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28 14:11

수정 2022.11.28 14:11

신임 광주은행장에 고병일 現 부행장 낙점
[파이낸셜뉴스] 신임 광주은행장에 고병일 광주은행 부행장이 낙점됐다.

28일 JB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는 고병일 광주은행 부행장을 차기 광주은행장 후보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선정된 송종욱 은행장의 사의 표명에 따라 자추위는 단독 후보가 된 고 부행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고 부행장은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광주은행에 입행해 개인영업전략부장, 종합기획부장 등을 지냈다.

한편 이날 전북은행은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 주 이사회가 추천한 은행장 최종 후보인 백종일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장을 선임했다.


백 행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신증권, JP모건, 현대증권 등을 거쳤다.
2015년 전북은행으로 옮겨 부행장 등을 맡았고 지난해 전북은행이 인수한 프놈펜상업은행장에 올랐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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