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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금융부터 온투업까지, 전 금융권 아우르는 신용대출 비교 서비스 나왔다

이승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30 11:28

수정 2022.11.30 11:28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 서비스 출시 관련 이미지. 네이버파이낸셜 제공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 서비스 출시 관련 이미지. 네이버파이낸셜 제공


[파이낸셜뉴스] 네이버파이낸셜이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소득정보에 기반해 금리 및 한도를 조회해 가장 유리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네이버 전자증명서를 활용해 개인정보 및 소득정보를 수기로 입력할 필요가 없고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최종 심사결과와 가까운 금리와 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용자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을 때 가족에의 대물림을 막는 보호장치도 마련했다.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를 통해 대출을 받은 사용자가 상해사망 또는 50% 이상 고도후유장애로 남은 대출을 갚기 어려운 상황이 될 상황을 대비해, 대출 잔액을 최대 1억원까지 대신 갚아주는 '대출안심케어'를 1년 동안 무상 제공한다.

현재 우리·하나·전북은행 등 1금융권 7개사를 비롯해 2금융권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 총 50개 금융사가 입점해 있다.
내년 1월까지 7개사가 추가되고 제휴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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