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이 여성 노숙인 재활시설 환경개선에 나섰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 양천구 소재 수선화의 집에서 청소작업 및 노후 벽지 교체, 외벽 방수 작업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수선화의 집은 장애를 가진 여성 노숙인에게 가정을 제공하는 노숙인 재활시설이다.
이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하는 '희망의 집짓기' 관련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앞서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998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통해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후원하고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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