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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중저 신용고객 이자 112억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30 18:09

수정 2022.11.30 18:09

'첫달 이자지원' 추가 진행
카카오뱅크가 중저 신용고객에게 지원한 이자 금액이 112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12월 한 달간 중저 신용고객 대상으로 '첫 달 이자 지원'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11월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출범 이후 지난 10월말까지 중저 신용고객에게 6조6245억원의 신용대출을 공급했다. 첫 달 이자 지원 이벤트로 중저 신용고객에게 지원한 이자 금액은 112억원이다.

카카오뱅크는 12월 한 달간 중저 신용고객 대상으로 첫 달 이자 지원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대상은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중신용 비상금 대출을 새로 실행한 고객이다.

카카오뱅크 중신용 대출과 중신용 플러스대출은 신용평점이 850점(KCB 신용평점 기준) 이하인 재직기간 1년 이상의 직장인 급여 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이다. 최대 한도는 각각 1억원, 5000만원이다.
금리는 최저 연 5.910%, 최저 연 7.959%다.

중신용 비상금 대출은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상품이다.
최대 한도는 300만원으로 심사 결과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최저금리는 연 7.653%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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