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네이버파이낸셜의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 앱'이 구글플레이 '2022 베스트 오브 어워즈'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구글플레이 '2022 올해를 빛낸 인기 앱'과 함께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부문 최우수상과 '올해를 빛낸 웨어 앱'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구글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는 이용자에게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앱을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를 빛낸 인기 앱'은 후보작 10종 가운데 약 2주 간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들의 선택을 받은 앱에게 수여된다.
현장결제에 특화된 네이버페이 앱은 지난해 8월 출시됐다. 이를 통해 50여종의 멤버십을 자동으로 적립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금융자산을 통합 조회하거나 횟수 조회 없는 무료 송금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별도 앱 출시로 네이버페이 이용도는 더 증가했다. 현재 네이버페이 앱과 네이버페이 워치앱을 통한 현장결제는 누적 1900만여건이다. 네이버페이 앱 사용자는 네이버 앱을 통한 네이버페이 사용자보다 현장결제를 2배 더 자주 이용하며, 송금은 30% 더 자주 이용한다. 네이버페이 앱과 워치 앱을 통해 매달 꾸준히 현장결제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전체의 73%에 달한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앱' 가운데서도 특히 사용자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 앱' 부문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결제를 비롯해 자산관리와 송금, 주문 등의 서비스를 통해서도 네이버페이 앱을 통해서만 가능한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해, 사용자의 일상 속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 금융 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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