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완주=강인 기자】 전북 완주군에서 고라니를 피하려다 승용차 간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2일 오전 7시께 전북 완주군 용진면 한 도로에서 엑센트 차량과 싼타페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39·여)가 숨지고 B씨(53·여)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도로에 갑자기 튀어나온 고라니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를 통제하고 사고를 수습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