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명지대 ‘지역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배움터 교육캠프’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05 15:54

수정 2022.12.05 15:54

명지대 ‘지역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배움터 교육캠프’ 개최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19일(토), 26일(토)에 용인시 처인구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첨단 스마트 강의실에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배움터 교육캠프’를 개최했다.

2022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캠프는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인근 지역 돌봄공동체(못빼다) 소속 초중학교 학생 24명 및 학부모 7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프는 명지대학교 학생 교육봉사 단체인 ‘MJU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봉사단’ 학생들이 지역사회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디지털 리터러시의 개념’, ‘인공지능의 이해와 활용’, ‘클라우드의 이해와 활용’에 관한 교육을, 26(토)일에는 ‘디지털 음악 제작’,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스토리북 만들기, 인터넷 뉴스·정보의 이해 및 활용)’에 관한 교육도 진행됐다.


또한, 교육 중간에 명지대학교 내 명지스마트팩토리(Myongji Smart Factory)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니 모형 자동차 자동 제작 공정 시뮬레이션’ 운영 시연 및 ‘SW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전문가 설명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로 성장할 진로 분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시형 대학혁신추진단장은 “이번 교육캠프에 참석한 지역 청소년들이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이해와 배움을 통해 진로 분야에 대한 꿈을 꾸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MJU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봉사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기초 소양인 디지털 소양 능력 강화를 위해 조직된 재학생 중심의 교육 봉사 단체로,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 단체로 정식 등록되어있으며 지역 청소년 대상 디지털 소양 기초 교육 지원을 통한 포용적 사회 구현 및 대학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교육 봉사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캠프를 시작으로 매 학기 지역사회 교육 봉사 수요처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봉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