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릴 브라질전을 앞두고 브라질의 '축구 스타' 네이마르(30·파리생제르맹)가 경기에 출전항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5일 외신들에 따르면 치치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4일 오후 6시(현지시간) 한국전을 대비한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한 이날 훈련은 예정된 15분보다 10여분 정도 더 공개됐다. 이날 공식 훈련의 최대 관심사는 네이마르의 몸 상태였다. 지난달 24일 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친 네이마르는 이후 조별리그 2~3차전은 물론 팀 훈련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네이마르는 훈련시작 후 약 5분만에 그라운드에 등장했다. 네이마르가 오랜만에 훈련장에 나오자 브라질 동료들도 환호성을 지르며 그를 환영했다. 브라질과 한국은 물론 다른 국가 200여 명의 취재진의 시선은 부상에서 돌아온 네이마르로 향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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