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너 콘서트, 애프터눈 티, 시즌 딸기 및 크리스마스 케이크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 메리어트 호텔이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선보여 눈길을 끈다.
우선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디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최고의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를 메인으로 현재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신나고 인기 있는 스페셜 게스트 대니 구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연주가 함께한다.
클래식 음악과 수준 높은 재즈와 탱고 등의 다양한 음악과 함께 대구 메리어트 호텔의 퀄리티 높은 스페셜 디너 코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부각과 두부 아이올리 소스, 미니 허브가 함께 하는 아뮤즈 부쉬를 시작으로 캐비아와 비스큐폼을 곁들인 랍스터 찜 요리가 전채요리로 제공된다.
또 프렌치 어니언 수프와 파스타가 이어서 제공되며, 왕새우구이와 미니 당근, 브리쉘 스프라우트, 베이컨 크럼블을 곁들인 한우 등심 요리가 메인으로 선보인다.
디저트는 베리 콤퓨트를 곁들인 바닐라 무스와 계절 과일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50분으로 이뤄진 공연 후 식사가 제공되며, 공연과 식사를 시간에 방해받지 않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겨울 제철인 딸기의 시즌을 맞아 올해도 딸기 애프터눈 티와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선보인다.
시그니처 상품인 '베리 딜라이트 애프터눈 티'는 올해 더욱더 만족도와 퀄리티 높은 구성으로 고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시작 전부터 선 예약을 하는 고객부터 오픈 후 실제로 맛을 본 고객들의 만족도 높은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라즈베리 잼과 딸기 크림치즈 필링, 딸기를 샌드한 마카롱과 솔티 가나슈 브라우니 그리고 플레인 스콘 샌드, 촉촉한 제누와즈 시트로 만들어진 딸기 생크림 케이크와 달달한 초콜릿 딸기에 부드러운 바닐라 커스타드 크림이 가득 든 밀푀유까지 제공된다.
딸기 한가득 판나코타와 딸기와 어울리는 말차 비스킷 슈,. 순서에 상관없이 어떤 디저트를 선택해도 모든 맛이 즐겁다.
딸기향으로 상큼함이 가득한 웰컴드링크와 커피, 티까지 함께 하는 구성의 애프터눈 티는 내년 2월까지 로비라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 3종'을 선보이는 페스티브 케이크(Festive Cake) 프로모션과 딸기 시즌을 맞아 '딸기 생크림 케이크'도 판매한다.
호텔 로비 라운지에서 판매되며, 해당 프로모션은 25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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