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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벤투호에 "정말 고생 많았다…근사한 4년 뒤 꿈꿀 것"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06 08:45

수정 2022.12.06 09:11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월드컵 16강전에 진출한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 및 손흥민 선수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월드컵 16강전에 진출한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 및 손흥민 선수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저도 대한민국 국민 모두와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근사한 4년 뒤를 꿈꿀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를 통해 "우리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손흥민 주장을 비롯한 26명의 선수 여러분, 벤투 감독님과 코치진 모두 너무나 수고하셨다"며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친 선수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다"고 썼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여러분이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드라마에 모든 국민의 심장이 하나가 돼 뜨겁게 뛰었다"며 "이제 대한민국 축구가 넘지 못할 장벽은 없다"고 적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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