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정보서비스산업 기업브랜치로 선정된 무스마는 지산학 브랜치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또 산업현장의 안전을 위한 타워크레인 충돌방지 시스템, 크람쉘 협착방지 시스템, 생산성 향상을 위한 플랫폼 ‘MCAS’ 개발 등에 필요한 숙련된 IT 인재를 지역에서 양성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성일 무스마 대표이사는 “지산학협력을 통해 항만 분야 등 신사업분야에 진출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한 고용 창출을 증대하여 실질적인 지역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도 “신사업 발굴 및 확장과 더불어 지역 인재 고용을 통해 도약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다양한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부산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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