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DS투자증권은 7일 아난티의 내년 매출액이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봤다.
안주원 연구원은 "2023년은 분양규모만 약 8000억원에 달하는 빌라쥬드 실적이 반영, 매출액이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2% 증가한 2805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빌라쥬드는 현재 분양률이 80%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2024년부터는 운영부문에서만 연간 영업이익이 약 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동안 남해를 제외하고 오픈 후 부산, 가평에서는 매년 리조트 운영에서 적자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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