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수 잉영웅의 팬클럽 ‘포에버웅 스터디’에서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 환아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7일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포에버웅 스터디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영웅을 응원하기 위해 200명의 회원이 모여 있는 팬클럽으로 이번에 성금으로 1179만원을 기부했다.
포에버웅 스터디는 "2만여석의 고척돔 콘서트는 슈퍼스타만이 할 수 있는 초대형 공연장소로 2022 IMHERO 전국 콘서트에 오지 못한 팬들을 위해 임영웅이 특별히 준비한 앙코르 콘서트다. 이번 고척돔 콘서트 개최를 축하하며 연말연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 중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로 의견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포에버웅 스터디가 기부한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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