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총경 소환 조사는 지난달 18일과 25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류 총경은 참사 당시 상황관리관 당직근무를 하면서 근무장소인 112치안종합상황실을 이탈하고 상황관리를 총괄할 의무를 저버린 혐의(직무유기)를 받는다. 이에 따라 류 총경은 사고 발생 사실을 1시간 24분 늦게 인지했다. 김광호 서울청장에 대한 관련 보도도 이튿날 0시 1분에서야 처음 이뤄졌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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