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백년문화공원 앞에 공급되는 4베이 프리미엄 아파트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가 지난 06일(어제) 전타입 1순위 청약을 해당지역에서 성황리에 마감하였다.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는 경남 진주시 주약동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4층, 지상 최고 25층, 2개동, 166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84㎡, 119㎡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내년에 준공을 앞둔 백년문화공원 조망 프리미엄(일부 세대)을 갖춘 입지를 선보이며 지역민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백년문화공원은 진주시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이다. 총사업비 480억 원을 투입해 4만2077㎡의 옛 진주역 구도심지를 활용하여 복합문화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내부에는 특화된 주거 설계가 적용되어 채광과 개방감, 조망이 우수한 4베이(Bay), 3룸 구조로 선보인다. 입주민 편의를 향상시킬 피트니스클럽, 옥상정원, 작은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주변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주약초, 진주남중이 있어 자녀를 둔 세대의 편의를 높인 것이 포인트다. 또 학원, 도서관 등도 근거리에 자리하여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이 외에도 대학병원인 경상국립대병원과 마트, 공공기관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교통편도 쾌적한 주거 입지를 갖췄다. KTX진주역, 진주고속버스터미널, 진주IC 등을 통해 주요 도시로 이동이 수월한 광역 교통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이 외에도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이 잇따라 추진될 예정이다.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는 진주시가 사업비 2,986억 원을 투입해 진주성, 남강 일원을 관광벨트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진주성 안에는 관찰사 집무실과 중영이 복원되고 남강 일원에는 진주대첩광장, 남강변다목적문화센터, 유등전시관 등이 조성된다.
또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진주시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40여 간 낙후됐던 진양호 일원을 전면 재단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진양호 근린공원, 진양호 가족공원, 진양호반 둘레길 조성 3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나무숲을 산책하며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힐링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 견본주택은 진주시 주약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으며 견본주택 방문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방문 시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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