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락앤락에 따르면 에스더버니는 한국계 미국인 아티스트 에스더김이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해 창작한 독특하고 귀여운 토끼 캐릭터다. 키치한 감성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의류, 액세서리,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MZ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에 협업을 통해 탄생한 제품은 '에스더버니 젤리텀블러·콜드컵' 3종(사진)이다. '에스더버니 젤리텀블러(450㎖) 핑크·라벤더' 2종과 '에스더버니 콜드컵(720㎖) 라벤더' 1종이다. 제품 전면에 크게 프린트된 '리본 버니'로 귀여운 이미지를 살렸고, 휴대가 간편하고 오래도록 보온이 유지되는 젤리텀블러와 시원한 음료를 대용량으로 즐길 수 있는 콜드컵으로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락앤락몰을 비롯해 무신사, 지그재그, 카카오 선물하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락앤락 베버리지웨어 개발팀 주상욱 팀장은 "텀블러는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개성을 나타내는 아이템으로, 토끼해를 맞아 세련된 '에스더버니' 캐릭터를 적용해 MZ세대가 자신의 취향을 한껏 드러낼 수 있도록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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