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연장선 102역(가칭) 신설 예정되어 있어 새 주거중심지역으로 거듭나
생활 인프라 조성 마무리 단계인 검단신도시 거주 여건 우수해
최근 분양시장에서 입주와 동시에 생활 인프라 사용이 가능한 완성형 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이 인기다.
생활 인프라 조성 마무리 단계인 검단신도시 거주 여건 우수해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경우 지구 개발이 완료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조성 초기에 입주한 주민들의 경우 불편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완성형 신도시는 교통을 비롯해 관공서, 교육시설, 편의시설 등의 모든 생활인프라의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당장 입주해 살아도 불편함이 없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대표적인 곳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다. 검단신도시는 인천 서구 원당∙당하∙마전∙불로동 일원 약 1110만㎡ 면적에 7만5851세대를 공급하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지구로, 총 3개 권역으로 구분해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검단신도시에서도 제일 먼저 개발이 시작된 1단계 권역인 원당, 당하동 일원은 지난해 6월 첫 입주가 시작됐으며, 올 2월 준공 공시됐다. 내년 말 3단계 지역이 완공되면 완성형 신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까닭에 검단신도시에서도 분양하는 단지들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분양한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는 1순위에서 평균 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뒤이어 올해 4월 분양된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2차’ 역시 평균 14대 1의 경쟁률로 1순위를 마감했다. 같은 달 공급된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역시 1순위에서 평균 8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9월 선보인 ‘우미린 클래스원’도 1순위 평균 2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완성형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는 인천시 서구 불로동 검단지구에 들어서며 74㎡ 386세대, 84㎡A 120세대, 84㎡B 226세대, 98㎡A 192세대, 98㎡B 125세대로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된 총 1049세대 매머드급 대단지다.
단지가 들어서는 AA23BL은 검단신도시의 3단계의 중심지에 들어서며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 102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으로 새로운 주거 중심지역으로 탈바꿈된다. 지하철 연장 외에도 GTX-D 노선이 개통 예정이며 원당-태리 광역도로와 검단-경명간 도로가 신규 개통 예정으로 광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완성형 생활 인프라도 갖췄는데, 단지 바로 앞 상가구역을 비롯해 커넬 콤플렉스(예정) 등 중심상업지구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도보 거리에 유치원부터 시작해 초, 중, 고교가 모두 들어설 예정으로 12년 이상의 원스톱 안심 통학 환경을 지니고 있다.
주거 쾌적성도 훌륭하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황화산과 금정산이 맞닿아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금강펜테리움만의 혁신 설계도 눈에 띈다. 전 세대가 4 Bay로 설계되며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되어 아이들과 노인도 안심하고 단지 내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한편, 단지의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일대에 조성되며 1월 오픈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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