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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민호특공대, 인천적십자에 장민호 정규앨범 2집 1000장 기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12 11:10

수정 2022.12.12 11:10

‘인천민호특공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인천민호특공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파이낸셜뉴스] 가수 장민호 팬카페 ‘인천민호특공대’가 가수 장민호의 정규앨범 2집 1000장을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기부했다.

12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따르면 인천민호특공대’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지원을 위해 가수 장민호의 정규앨범 2집 1000장을 기부했다.

장민호의 정규앨범 2집 ‘ETERNAL(이터널)’은 지난 2017년에 발매한 정규앨범 1집 ‘드라마’ 이후 5년만의 정규앨범으로 ‘영원’, ‘불변’두 가지 키워드로 가수 장민호의 이상향과 진정성 두 가지가 모두 영원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앨범 콘셉트 또한 ‘Dream’과 ‘Natural’두 가지 콘셉트로 가수 장민호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총 10곡의 트랙으로 오랜시간 준비한 만큼 알찬 구성을 즐길 수 있다.

인천민호특공대는 지난 2020년 9월 가수 장민호의 생일을 맞아 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금한데 이어 매년 건강음료, 쌀 등 기부금품을 적십자를 통해 기부해 지역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초에도 강원·경북 대형산불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모금해 기부했고 이번 앨범 전달식을 통해 헌혈로 사랑을 나누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앨범을 기부하는 등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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