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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희망브리지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스클럽’ 가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12 15:52

수정 2022.12.12 15:52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오른쪽)가 지난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에 위촉된 뒤 송필호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희망브리지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오른쪽)가 지난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에 위촉된 뒤 송필호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희망브리지

[파이낸셜뉴스]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인, 기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여에스더가 희망브리지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1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여에스더는 지난 8일 열린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위촉식에서 “재난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동체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모두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길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은 부의 가치를 알고,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그들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여에스더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에스더포뮬러를 통해 올해 수해 극복에 1억원,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극복에 1억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바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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