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 관계자들은 사랑나누기 차량 기증 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시노인복지관을 찾아 경차 레이를 전달했다. 이 사회공헌 활동은 2013년 시작돼 올해로 10년째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올해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는 충주시노인복지관 뿐만 아니라 경기 구리 원진직업병관리재단, 부산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2곳이다. 이들 시설에는 경차 레이 11대와 모닝 1대를 지원한다. 복지단체 직원들의 업무용은 물론 노인·아동·장애인 등 구성원들의 이동을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차량 기증 외에 한부모 가정과 기초생활 수급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