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범죄, 후쿠시마오염수 등 안전‧민생 개선책도 촉구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만들 것"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만들 것"
13일 김승원 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원은 2022년 국정감사에서 민생국감, 정책국감, 국민국감을 선도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12일 ‘국정감사 우수위원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초선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지난 2020년 이후 3년 연속 우수위원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의원은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법률적 관점’에서 법무부, 감사원 등 기관의 수사 및 감사의 부당성을 날카롭게 지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스토킹 범죄에 대한 안일한 대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문제에 대한 소극적 대응, 청년과 노인 파산자 급증에 따른 대책 촉구 등 국민 안전과 민생 전반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승원 의원은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으로서 법무부, 감사원 등의 문제점을 법률적 관점에서 비판하고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