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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폐수처리장서 작업 중 쓰러진 50대 CPR로 의식 회복

뉴스1

입력 2022.12.13 13:55

수정 2022.12.13 14:37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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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스1) 윤왕근 기자 = 13일 오전 9시 23분쯤 강원 횡성군 둔내면의 한 폐수처리장 지하 정화조에서 슬러지 제거 작업을 하던 근로자 A씨(54)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당시 동료 B씨는 작업 교대를 위해 정화조에 갔다가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의 심폐소생술을 통해 의식을 되찾았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 중독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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