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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방탄소년단 진이 오늘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 가운데, 슈가는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가요계에 따르면 슈가는 현역이 아닌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정됐다.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정확한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난 2020년 어깨 부위 수술을 받은 것과 관련된 것으로 추측된다.
올해 만 29세인 슈가는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내년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다.
앞서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멤버들은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당사와 멤버들은 대략 2025년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을 희망하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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