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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CC, 전 기종 인증 거친 것으로 확인
中 TENAA 통해 갤S23U 사양 유출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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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폰아레나 등 정보기술(IT) 외신 매체는 스마트프라이스를 인용해 내년 삼성전자의 플래그십(최상위기종) 라인업 갤럭시S23 시리즈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거쳤다고 보도했다. 각 모델에 부여된 코드는 △갤럭시S23(SM-911U) △갤럭시S23+(SM-916U) △갤럭시S23울트라(SM-918U) 등이다. 추가로 플래그십에 적용 가능한 S펜(EJ-PS918)도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다.
FCC에 인증된 정보에는 배터리 용량도 포함됐다. △갤럭시S23 3900밀리암페어(mAh) △갤럭시S23+ 4700mAh △갤럭시S23울트라 5000mAh 등이다. 전작인 갤럭시S22 시리즈와 비교해 기본 라인업인 갤럭시S23·S23+의 배터리 용량은 200mAh 늘어나고, 갤럭시S23울트라는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이다.
다만 기존 예측과 다른 점도 있다. 기존에는 갤럭시S23울트라의 메인카메라가 2억화소를 지원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었지만, TENAA 인증 정보에 따르면 1억800만화소로 전작과 같은 화소를 지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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