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크린토피아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프리미엄 세탁 서비스를 시각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 공간과 즐길 거리가 가득한 참여형 이벤트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대형 미디어 스크린을 통해 블랙라벨 전속 모델인 '관리 마스터' 신세경이 출연한 광고 영상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크린토피아가 지난 여름 론칭한 명품 세탁 전문 브랜드 '블랙 라벨'은 국내 최대 명품 전문케어센터인 블랙 엑설런스 센터에서 맡고 있다. 각 파트별 담당 마스터들이 명품의 격에 맞는 차별화된 세탁 관리를 더 프리미엄하게 제공한다.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팝업 스토어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무료로 사진을 출력해 주는 '해시 스냅' 키오스크를 운영한다. 키오스크 옆에는 출력한 사진을 고객이 직접 컬러에 맞는 위치에 배열해 블랙 라벨 화보를 완성시키는 일명 '포토 모자이크' 존을 운영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디지털 블랙 라벨 팝업스토어는 타임스퀘어 행사 이후로도 계속 운영한다"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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