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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도 쓰는 커피잔, 유럽 왕실 브랜드로 유명한 이 제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15 09:05

수정 2022.12.15 15:35


로얄코펜하겐 블루 메가 컵앤소서
로얄코펜하겐 블루 메가 컵앤소서
[파이낸셜뉴스] 247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이 배우 송중기 주연의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테이블웨어 제품을 협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재벌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그에 걸맞게 품격과 가치가 깃든 덴마크 왕실의 도자기라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로얄코펜하겐에 따르면 재벌집 막내아들 6화에서는 주인공이 로얄코펜하겐 '블루 메가 컵앤소서' 제품이 등장했다.

특히 드라마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기록하며 각 장면에 주요하게 사용된 티웨어도 함께 관심을 받고 있다. 로얄코펜하겐은 섬세한 레이스 핸드페인팅이 돋보이는 '블루 하프 레이스', 클래식한 패턴을 큼직하게 확대한 '블루 메가', 덴마크어로 '꽃'이라는 뜻의 '블롬스트' 등 총 100여개의 테이블웨어, 티웨어, 인테리어 오브제들을 공식 협찬했다.

로얄코펜하겐의 '블루 메가' 컵앤소서와 '블롬스트' 머그, 찻잔은 주인공 진도준(송중기 분)과 진양철(이성민 분)을 비롯한 주요 인물들의 등장 장면에서 활용됐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고 재벌가 배경에 맞게 품격과 가치가 깃든 덴마크 왕실의 도자기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핸드페인팅 라인들을 대거 협찬했다"며 "몰입감 넘치는 장면들을 함께 빛내줄 로얄코펜하겐을 발견하는 재미도 찾아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로얄코펜하겐은 1775년 덴마크 줄리안 마리 여왕의 후원으로 설립된 이래 오늘날까지 전통적인 수공예 기법으로 제품을 생산해 시대를 초월한 명품의 예술적 가치를 일상 생활에 전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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