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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 "경찰청·가맹점과 함께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15 14:22

수정 2022.12.15 14:22

지난해 아동 2명 정보 담은 슬리브 총 99.8만장 배포
본도시락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포스터. 본도시락 제공.
본도시락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포스터. 본도시락 제공.
[파이낸셜뉴스] “본사와 가맹점이 뜻을 모아 매년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5일 본도시락 관계자는 “올해는 누리소통망(SNS) 해시태그 캠페인도 진행하는 만큼 더 많은 고객님들의 관심으로 신고까지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본도시락은 경찰청, 가맹점과 손잡고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펼친다. 장기 실종아동에 대한 시민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실종아동의 신상 정보를 담은 슬리브를 배포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경찰청을 통해 공유 받은 장기실종아동 ‘모영광’군의 정보를 슬리브에 넣어 전국 가맹점에 배포했다. 지난해에는 2회에 걸쳐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실종아동 2명의 정보가 담긴 슬리브 총 99만8000장을 배포됐다.

관심을 모으고자 SNS 해시태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본도시락 슬리브의 장기실종아동 정보를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려 캠페인에 동참하면 해시태그 수, 캠페인 좋아요 수 등을 더해 최대 300만원을 실종아동관련 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다.


실종아동을 발견한 경우 신고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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