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경성산업(대표 김경조)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서구 녹산공단 내 여성기업 산업단지에 위치하고 1997년에 설립된 ㈜경성산업은 자동차·전자·항공·철도·선박·원자력 등에 사용되는 제품과 관련된 연마제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김 대표는 평소 봉사정신을 발휘해 매년 지역의 독거노인이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 대표는 “기부란 선함을 나누면서 나 스스로를 정화시키는 면도 있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인의 덕목이라 생각하고 있다”라면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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