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핫팩 놓인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

김범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18 15:09

수정 2022.12.18 15:09

유족 주도로 시민분향소 설치…70여 명 영정 안치
1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광장에 마련된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영정 앞에 핫팩들이 놓여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1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광장에 마련된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영정 앞에 핫팩들이 놓여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1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광장에 마련된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영정 앞에 핫팩들이 놓여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1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광장에 마련된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영정 앞에 핫팩들이 놓여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강추위가 찾아온 18일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마련한 시민분향소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주도로 설치된 시민 분향소에는 참사로 목숨을 잃은 158명 가운데 유가족의 동의를 얻은 희생자 70여 명의 영정과 위패가 안치됐다. 영정사진 하단에 희생자 이름과 생년월일을 넣었다.
유족이 공개에 동의하지 않은 희생자 영정은 국화꽃 그림으로 대신했다.
사진=김범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kbs@fnnews.com 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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