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킬리안 음바페가 터졌다. 음바페는 후반 34분 페널티킥으로 6호골을 집어넣었고, 불과 1분 후 논스톱 발리슛으로 7호골을 집어넣었다. 2분만에 2골을 집어넣은 것이다.
전반 내내 프랑스를 압도했던 아르헨티나는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이번 대회 득점 단독 선두로 오르는 순간이며, 경기를 2-2 원점으로 돌리는 귀중한 골이었다.
득점왕에서 호나우두 이후 7골로 두번째로 많은 득점을 한 선수로 기록되었다. 또한, 호나우두 이후 20년만에 월드컵 결승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선수이기도 하다.
프랑스는 음바페의 활약으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갔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